2024 부평서부시찰 부부수양회

일시 : 6월 17일~19일

장소 : 제주도

말도 많고 돌도 많은 제주로의 여행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의미있고 즐거웠다.

보물 찾는 일을 주님께 하듯 하며 상을 갈구했고, 오래만에 손을 잡고 얼굴 맞대고 하트를 날렸다.

아내를 향해, 남편을 향해 뜨거운 열정을 다하였다.

홀로 가면 할 수 없는 방주교회에서의 예배, 카페에서 어디서도 얘기할 수 없는 수다 속 힐링은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다.

이 영상을 통해 모두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었지만, 함께 했던 사람들의 환한 웃음을 통해 그래도 우리가 한 시대, 한 나라, 한 지역에서 한 길을 가고 있음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어디서 이렇게 귀중한 동역자들과 웃음을 나눌 수 있을까? 다시 탈 수 없는 어떨결에 탄 보트는 마음 뿐 아니라 몸도 젊게 만들어 준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용기낼 수 있지 않았을까?

다음에는 다른 상황, 다른 장소, 다른 환경이지만 그래도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와 동반자가 있어 기대된다.

친교부에서 준비하는 하롱베이가 너무 기대되며 함께라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