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장상 수상자 확정

제105회 총회장상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총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개인상(밀알상), 교회상(참빛상), 단체상(등대상) 부문으로 심사한 결과를 총회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먼저 개인상에는 나인권 장로(김제노회·김제새순교회), 정행복 은퇴전도사(전서노회·부안희망교회), 김성태 장로(대구수성노회·한샘교회), 이경섭 장로(황동노회·나눔의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인권 장로는 전국CE 회장을 역임하며 다음세대 운동에 기여했고, 특히 전북도의원으로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건의안 부결 등 정치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행복 전도사는 매일 노방전도를 하고, 남편의 사망연금 전액을 전도와 선교에 사용할 정도로 은퇴 후에도 복음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태 장로는 해외교회 건축(35개)과 중국 태국 필리핀 미얀마 지역 지도자 양성,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재임 시 해외에 교회 개척 및 건축, 우물파기, 소외계층 지원 등으로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공헌했다. 이경섭 장로도 필리핀에 유치원 3곳을 비롯해 선교지에 학교 설립 및 교회 건축, 미래자립교회와 신학교 후원 등 교회를 세우고 복음확장에 헌신하고 있다.
교회상에는 서울 20개구 2600명의 독거노인에게 우유배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서울노회 소속 옥수중앙교회(호용한 목사), 지역 노인과 청소년, 기초수급자 등을 위해 왕성한 섬김을 이어가는 경기북노회 소속 한마음교회(임병만 목사), 왕성한 군선교, 경찰선교, 해외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경노회 소속 대구칠곡중앙교회(김동식 목사), 13년째 1억5000만원 이상을 부천지역을 위해 사용하고, 매년 2개 교회 리모델링과 미래자립교회 부채 탕감에 기부하고 있는 한남노회 소속 송내사랑의교회(박명배 목사)가 선정됐다.
단체상에는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대표:하재호 목사)가 단독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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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독신문(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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